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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에서 포장의 길을 묻다 - 차이나 플라스 2024 참관 - 친환경 포장재와 기술 관람 - 간담회 열고 주요 사업 점검
  • 기사등록 2024-05-27 13:49:53
  • 수정 2024-05-27 18: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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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업계가 회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회의 중점 추진사업을 재점검했다. 또 전시회 참관을 통해 글로벌 포장 트렌드를 점검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은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회원들의 간담회 모습)


포장업계가 회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회의 중점 추진사업을 재점검, 성과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전시회 참관을 통해 글로벌 포장 트렌드를 점검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한국포장협회(회장 김창순)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홍차오 국제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차이나 플라스 2024에 참관단을 파견, 친환경 포장 기술과 생산설비를 관람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Made in China’라는 슬로건으로 17개 테마존을 구성, 변화하는 중국을 강조하며 중국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포장분야의 전시제품들은 지속가능한 제품과 친환경을 강조했고 이 제품들의 원료, 생산설비가 대량으로 전시됐다.

특히 그린솔루션은 3개의 테마존으로 분류돼 전시됐는데, 리싸이클플라스틱존, 바이오플라스틱존, 리싸이클 기술존이 그것이다. 또한 스마트 메뉴팩쳐링, 서플라이체인 등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과 함께 몰딩, 고무 등 디지털화된 전시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다.

이와 함께 전시제품과 관련된 세미나는 10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60개의 핫토픽을 다루었는데 특히 의약포장, 음식포장, 그린포장도 포함됐으며, 기업들의 제품발표회가 세미나장과 전시공간 곳곳에서 진행돼 참가 및 참관자들의 흥미를 더해 주었다. 한편,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위스, 영국, 미국, 대만 등이 국가관을 구성, 참가했다.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하반기 사업 점검


이에 앞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송경석)는 ‘제24회 국제 포장기자재전(KOREA PARK 2024)’이 개막된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장 VIP룸에서 간담회를 개최, 하반기 사업 등과 관련해 협력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각 회원사들의 하반기 사업은 협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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