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이후 레이벌산업의 지형변화가 예상을 훨씬 초과하여 더욱 강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3高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점화된 수주량 감소는 레이벌인쇄산업 지각변동을 초래하였고 시장도 크게 요동치고 있는 중이다.

레이벌인쇄사가 어려움을 겪자 그 여파가 즉각 점착레이벌, 설비업체로까지 옮겨붙었다. 

레이벌인쇄사들이 주문량이 증가했다고 하는 업체는 불과 극소수이고 절대 다수의 업체들이 줄어드는 물량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우선은 원가절감에서부터 시작한다. 설비투자가 줄고 부자재 비용도 줄여나가고 있다. 

인력도 재배치하여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점착레이벌인쇄사도 실적이 예년같지 않다. 

구조조정을 했거나 구조조정을 단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설비보급업체들도 채산성 악화로 부실업체가 파생될 위기에 처해있으며 서비스와 부품관리가 염려스러운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 모든 게 부실이 증가하고 있다. 

레이벌 인쇄산업 부실증가는 미래를 어둡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만큼 선제적인 구조조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