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지난 4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2024년 제4회 국내 친환경 플리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리더·전문가 100여명 참석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철수)은 지난 4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2024년 제4회 국내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재자원화와 플라스틱 순환경제 실현’을 주제로 100여명이 넘는 업계 주요 리더와 전문가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또한 다양한 발표와 패널 토의를 통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한 모델을 제시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컨퍼런스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재자원화와 사업화 등 동향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째 세션에서는 한국환경공단 이준상 부장의‘생분해성 플라스틱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가스 시설의 역할 및 과제’에 대한 기조발표가 있었다.

이어 바이오플라스틱의 바이오가스화기술(한국건설기술연 구원 강성원 연구위원), 현대자동차그룹 수소 비전·바이오 가스 및 폐플라스틱 활용(현대 자동차그룹 김성균 책임매니저),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유기성 폐자원 통합 퇴비화바이오 가스화 실증사업(한국플라스틱협동조합 실증사업추진단) 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둘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저탄소·친환경 추진 동향(한국석유화학협회 김평중 본부장), 플라스틱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존과 혁신을 위한 생분해성 소재 전략(CJ제 일제당 경영자문),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사업화 추진현황: SUSTAINABILITY ON COMPOSTFUL(LG화학 장영주 팀장), 생분해성 플라스틱제품에 대한 해외인증 소개(에코디언 임유나 대표)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