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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진흥법 로드맵 깔고 해외시장 개척 -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협력 - 패키징 산업 발전위해 힘모아 - 파라과이 MOU 후속조치 집중
  • 기사등록 2024-10-29 11: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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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의 수장들과 실무자들이 모여 잇따라 회의를 열고 해외시장 개척과 포장진흥법 추진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나라 패키징 단체의 수장들과 실무자들이 모여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단체의 현안 사업인 포장진흥법 추진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송경석)가 지난달 26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제27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송경석 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 및 실무 책임자가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파라과이 MOU 체결건, 포장진흥법 로드맵 제시, 제28차 이사회 및 송년모임 일정 조정 등이다. 참 석자들은 현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포장진흥법 추진과 관련하여 연말까지 로드맵을 작성하고 2025년 추진 방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송경석 회장은“포장진흥법은 로드맵을 설정하고 단계별로 진행해야 한다”면서“성급하게 접근하지 말고 함께 의견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차기 이사회는 11월22일 운동을 겸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한국과 파라과이 간의 식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와 파라과이 패키징 협회간 MOU가 체결됐다. 협약에는 양국 간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대표 채널 역할 수행, 공동 교육 프로그램 구축, 인력 교류, 국제 공동 연구,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실무 담당자 회의서는 주요사업 논의


이에 앞서 한국패키징단체총 연합회는 지난달 12일 한국포장협회 회의실에서 실무 담당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포장협회 오선진 전무 이사, 한국공업포장협회 김광수 부장,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노종심 부장,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정원진 매니저, 한국포장기계협회 이해성 국장 등이 참석해 단체별 주요사업에 대해 청취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실무자들은 협력사항 논의 외에도 주요 사업과 관련한 하반기 전망, 전반적인 업계 동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패키징 단체총연합회 오선진 전무이사는“내수 경기의 어려움에도 패키징 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단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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