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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체계 구축으로 재활용 최우수상 -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 재활용 분리배출 모범시설 포상 - 분리배출 문화 전국적으로 확산
  • 기사등록 2025-01-02 1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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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김동진이사장, 사진)이 ‘2024년도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하고 10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 조합(이하 공제조합)이‘2024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이달 3 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공제조합 주최로 10곳을 선정해 포상했으며 부문별 수상자와 동반인, 평가위원,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 대한 평가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해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국 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 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 교육과 구성원 참여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총 10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했다.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은 서울 송파구, 공동주택부문 최우수 상은‘제천강저LH4단지 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송파구’ 는 투명페트병 직접보상제를 실시하고 무인회수기를 운영하는 등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한 찾아가는 재활용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주민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일반 주택가 분리배출 현장을 점검했으며, 재활용 분리 수거함 설치를 지원하고 공동 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괄적인 자원순환체계를 구축 했다.

‘제천강저LH4단지’아파트는 투명페트병 등 분리배출 품 목 수가 18종에 달하며, 투명페트병 별도수거를 위해 전용 마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분리 수거장 환경을 개선하고 자원 관리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하여 입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인 분리배출 이행상황 자체점검 노력이 돋보였다.

김동진 공제조합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분리배출에 동참해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으로 탄생시키 려는 노력이 미래 세대를 위해 필수 과제”라며“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분리배출 우수사례가 널리 전파되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재활용체계 구축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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