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김성수)가 지난 12일 구루물아지트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계직지문화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임은성 청주시의원, 협회 이사, 자문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발전기금 기탁식, 작년 사업성과 보고 및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안건심의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직지의 세계화 및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 출범한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직지의 가치를 계승해 세계화 전략을 마련하는 사업, 금속활자 관련 국제적 학술연구 및 교육사업, 직지의 국제교류·전시·홍보사업, 국내외 직지찾기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