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국 관세 우려에도 인쇄는 내심 ‘방긋’ - 수출감소와 수익성 악화 - 국내 내수시장 경쟁 심화
  • 기사등록 2025-02-25 11:33:14
기사수정

▲ 트럼프 관세로 인해 위기는 찾아왔지만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면 인쇄산업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보고 있다.



미국은 한국 인쇄 제품의 주요 수출시장 중 하나다. 관세 인상은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켜 수출감소로 이어질 것이 명명백백하다. 특히 가격 경쟁에 민감한 품목의 경우 타격이 클 수 있다. 수출 감소는 곧바로 인쇄 산업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내수에 집중하게 되면서 경쟁이 더욱 심화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인쇄관련 원자재가 있을 경우 관세 인상과 강달러로 인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 이는 생산 비용의 증가로 이어져 가뜩이나 어려웠던 수익성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 인쇄산업은 수출 시장을 다변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원가 절감, 국내시장 활성화, 정부지원활용 등이 필요하다. 

또한 관세 인상 외에도 환율 변동에 따른 수출 가격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환율의 변동 추이를 주시하며 수출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미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서 인쇄 제품의 수요가 변동될 수 있으며 미국의 경제 동향을 주시하며 시장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처럼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는 한국의 인쇄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pin.dadamedia.net/news/view.php?idx=153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