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전자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고부가 기술로 전망되고 있는 인쇄전자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인쇄전자관련 초청강연 및 기업사례 발표 중심의 포럼이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고 한국인쇄전자협의회(회장 고병천)이 주최하는 제2회 인쇄전자산업 네트워크 활성화 광역포럼이 13~14일 양일간 ‘인쇄전자 산업 연구개발사례 발표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확대’를 주제로 안산시소재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리는 것.
이번 포럼은 기존의 워크숍 개념을 탈피, 그 규모를 다소 확대, 실시하는 셈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삼성종합기술원 김종민 전무의 ‘인쇄전자산업기술의 미래와 응용’, 미국 UC 버클리대학 Vivek Subramanian교수의 'Printed electronics: The confluence of printing and semiconductors' 등 초청강연을 비롯하여 조현남 잉크테크 부사장의 ‘인쇄전자용 잉크 및 응용제품 개발사례’, 후지디메틱스의 김용일팀장의 ‘Inkjet Technology and Products of FUJIFILM DIMATIX for Printed Electronics', SFA 채호철주임 연구원의 ‘인쇄공정과 장비기술- 옵셋프린팅’ 등 총 20편의 인쇄전자산업 관련기업 연구활동 및 개발사례가 발표된다.
한편 인쇄전자협의회는 행사 첫날인 13일 오후 6시 게스트하우스 1층에서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리셉션을 실시하고, 예상규모 전체 50개 업체 정도의 업체 주요활동과 제품전시 부스도 설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