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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반사 통한 착색현상 화려한 색상 구현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10월 13일까지 개최되는
일본 ‘엑스포 2025 오사카(이하 엑스포2025)’의 대표 전시관 중 하나인 ‘생명의 동적 평형(DYNAMIC EQUILIRIUM
OF LIFE)’외관에 자사의 구조용 컬러 잉크젯 기술을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구조적 컬러 잉크젯 기술은
안료나 염료를 사용하지 않고
빛의 반사를 통해 발생하는 착색 현상인 구조적 컬러를 구현하는 후지필름의 독자적인 장식기술로, 전례 없는 수준의 미적매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에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구조적 컬러 잉크젯 기술의 정교한
미적 매력을 높이 평가받아 ‘생명의 탐구’를 테마로 한 파빌리온의 페인팅으로 선정되었다.시그니처 파빌리온은 2025엑스포 부지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이 개
발한 시그니처 프로젝트(생명의 광채 프로젝트) 파빌리온의
시작점 역할을 한다. 이 파빌리온 중 하나는 생물학자 후쿠오카 신이치가 ‘생명의 탐구’를
주제로 개발한 ‘생명의 동적 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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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인쇄 품질도 후지하면 모두가 인정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 하토가이준, 이하
한국후지필름BI)의 모기업 후지필름홀딩스가 ‘2025 레드닷
디자인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Product Design 2025)’에서 총 23개 제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카메라, 의료기기, 사무용 복합기 등 전사업 부문에 걸쳐 우수한 제품디자인이 대거 선정됐으며, 이중
한국후지필름BI의 A3·A4 복합기 및 프린터 라인업도 다수 포함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43명의 글로벌 디자인 전문
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작의 혁신성, 기능성, 인체공학, 환경 친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아페오스 C3067·C3567 복합기 등 주목이번 수상제품에는 후지필름BI의 ▲A3 컬러 디지털복합기 아페오스(Apeos) C3067· C3061·C3567 ▲A4 컬러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 C4030
▲A4 흑백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 5330·4830 ▲A4 컬러
디지털 프린터 아페오스 프린트(ApeosPrint) C4030 ▲A4 흑백
디지털 프린터 아페오스 프린트
5330·4830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24년 12월 출시된
‘아페오스 C3067·C3567’시리즈는 공간효율성을 고려한
콤팩트한 설계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바탕으로,
사무환경에서의 생산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자동
문서 분류·저장 기능(스캔 딜
리버리 라이트, 페이퍼리스 팩스 딜리버리 솔루션)뿐만 아니라, 초저온 정착 토너, 스마트 절전 센서, 무심 고정 기능등을 통해 친환경성과 에너지 효율성까지 고려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 C4030’은 최대 분당 40매의 고속 출력, 다양한 용지 대응력, 부드러운 이송 경로, 자동
압력 조정 기능을 통해 판촉물
제작 등 다양한 업무수요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분당 최대 105매의 고속 양면 스캔과
원격 업무를 지원하는 스마트
기능도 갖춰, 업무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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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 역대 최고 점유율 달성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IDC 조사에 따르면 엡손은 지난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제품 출하량 기준
45.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했다. 엡손측에 따르면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가정용부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스캐너 제품을 선보이
고 있다. 엡손의 스캐너 라인업은 포토, 필름, 책, 문서 등 다양한 소재를 폭넓게 스캔할 수 있는 평판 스캐너, 휴대용 스캐너,
급지평판형 스캐너, 급지형 스캐너 등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아울러 문서를 디지털화 해주는 역할을 넘어 고객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스캐닝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스캐너 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한
엡손은 자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북스캐너 ES-580W, 비즈니스 스캐너 DS-C490을 꼽았다. 북스캐너 ES-580W는 책, 문서 등을 편리하게 디지털화 해
수험생·학습자에게 한층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캐너를 활용하면
전공서적을 간편하게 e북으로
만들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닐 필요가 없고, 검색이 가능한
PDF 파일로 변환해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찾는 등 학업효율성을 높여준다. 4.3인치 터치 스크린이 탑재돼 PC 연결 없이도 네트워크
폴더, 이메일, 클라우드서비스,
USB 메모리 등 다양한 방법으
로작업할수있다. 원본자료의
손상을 예방하는 원고보호 기능과 자동문서 감지기능으로
고품질의 스캔을 지원한다. 금융기관에서 특히 수요가
높은 비즈니스 스캐너 DS
C490은 협소한 고객 창구에서도 사용이 용이한 초소형 설계가 강점이다. 공간을 절약하면서도 문서, 신분증, 여권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스캔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이고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고속스캔 기능으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실물 문서와 디지털 데이터를 손쉽게 연계해 금융업무의 생산성 또한 극대화한다. 업그레이드한 소형 프로젝터
3종 출시또 엡손은 공간소형화 트렌드에 따라 이동성과 밝기를 강화한 소형 프로젝터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엡손측에 따르
면 이번 신제품은 비즈니스 프로젝터 EB-994F, EB-FH08,
홈프로젝터EH-TW840 등 총
3종이다. 엡손은 ‘언제 어디서
나 이동가능한 프로젝터’를 원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3종 모두 고사양 램프 프로젝터다.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춰 고사양과 가성비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비즈니스 프로젝터 ‘EB-994F’는
전작인 EB-992F 대비 100루멘 향상된 4,100루멘(lm)의 컬러밝기 및 백색밝기와 Full
HD(1080P) 해상도로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와 간편하게 무선 연결이
가능한 Airplay2 기능이 탑재돼
강의실이나 소규모 미팅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자주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호응을 얻을것으로 보인다. 함께 선보이는
3,600루멘의 비즈니스 프로젝터 ‘EB-FH08’ 역시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작 대비
디자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동성과 세련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홈 프로젝터 ‘EH-TW840’은 4,000루멘의 컬러, 백색밝기와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스펙 모델이다. 기존램프 홈프로젝터인 CO-FH02 대비
1,000루멘 더 밝아진 화면을 제공한다.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
한 사이즈로 방안, 거실 등 집안의 다양한 공간에 들고다니며 사용이 가능하다. 엡손은 EH-TW840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화질의
선명한 대화면을 경험할 수 있는만큼, 홈프로젝터를 처음접하는 입문자는 물론 가정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수요층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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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기술력은 태풍도 잠재운다
메이드 인 아메리카의 바람은 강해지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자국 화폐인 달러를 인쇄하는 핵심 설비인 윤전기를 독일의 쾨니히 & 바우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이는 미국의 강력한 자국 산업 보호 기조에도 불구하고, 해당 분야에서 쾨니히 & 바우어의 기술력이 갖는 독보적인 위상을 방증하는 명확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817년 창립 이래, 쾨니히 &바우어는 은행권 인쇄 기술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현재80%를 상회하는 세계 시장 점유율은 그들의 기술적 패권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러한 쾨니히 & 바우어의 사례는 한국의인쇄 산업에 심오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압도적인 기술적 우위는 외부적인 바람, 예컨대 관세 장벽이나 보호 무역주의의 영향력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경쟁자가 쉽게 모방하거나 대체할 수 없는 핵심 기술은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른 인쇄기업의 회복탄력성을 극대화한다. 그리고 쾨니히 & 바우어의 사례는 단순히 오랜 역사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확보한 기술적 초격차에서 비롯된 결과라 할 수있다.한국 인쇄산업 역시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세계 인쇄시장을 주도하는 패권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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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소형 비즈니스 프로젝터 4종 출시
한국엡손은 대화면을 구현하는 고해상도 소형 비즈니스 프로젝터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프로젝터 4종은 사무공간 소형화 추세에 맞춰 작은 크기로 출시했다. 한국엡손은 공간 활용도와 휴대성이 뛰어나고 고해상도 영상 품질까지 갖춰 다양한 업무·교육 환경에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엡손측에 따르면 프로젝터는 독보적인 3LCD 기술을 기반으로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가 동일하게 높아 뛰어난 색 표현력을 자랑한다. 엡손은 ISO21118기준으로 측정된 밝기를 제품에 표기하고 있으며 컬러 밝기(CLO)는 IDMS(정보 표준 평가법) 15.4 로 측정된 국제 표준을 따르고 있다. 타사가 채택한 대부분의 1-chip DLP 방식 프로젝터 대비 밝고 생생한 이미지를 구현해 밝은 환경에서도 탁월한 가시성을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신제품은 최소 3,600루멘(lm)부터 최대 4,000루멘까지 지원하며, 회의실 및 강의실에서 필요로 하는 해상도에 적합한XGA/WXGA 고해상도를 구현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SVGA 해상도 보급형 프로젝터보다 선명한 텍스트와 섬세한이미지를 제공해 콘텐츠의 표현력을 끌어올림으로써 한층 몰입감 높은 사용환경을 조성한다.주력 모델인 ‘EB-W56S’는 엡손이 6년 만에 선보이는 대표적인 단초점 램프 프로젝터다. 단초점 프로젝터의 경우 저가형 프로젝터 수요 증가에 맞춰 램프 라인업을 확장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단초점 렌즈는 짧은 거리에서도 큰 화면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EB-W56S는 투사거리를 97㎝만 확보해도 190.5㎝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EB-W55는 엡손앱을 활용해 케이블 연결 없이 한 번에 최대 4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다. 다양한 개인 모바일 기기와 쉽게 연동할 수 있는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있어 미팅이나 대학교 수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김대연 한국엡손 상무는 “신제품 프로젝터 4종은 가격 경쟁력은 물론 좁은 공간에서도 뛰어난 이미지 품질의 대화면을 구현해 비즈니스 및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23년 연속 세계 프로젝터 시장 1위의 자리를 지켜온 엡손은 하이엔드 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 있는 고객의 니즈를 고루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나갈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국엡손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정해 둔 엡손 프린터로 인쇄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신저 프린팅 솔루션 ‘엡손프린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엡손은 모바일 기기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확대와 일상 사진을 출력하는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유연한 사용성과 연결성을 갖춘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카카오톡 채널 ‘엡손 프린톡’에서는 엡손커넥트(Epson Con-nect)에 등록된 프린터 이메일ID 또는 프린터 정보가 담긴 QR 코드로 기기를 등록할 수 있다. 매번 어플에 접속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 마다 바로 출력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엡손 프린톡’의 주요 기능으로는 사진 인쇄, 문서 인쇄, N컷 인쇄 등이 있다. 사진 인쇄는 챗봇 대화창에 필요한 사진을 전송하면 연결된 프린터로 바로 인쇄할 수 있다. 크기는 자동으로 4X6 사이즈로 출력되며 JPG, JPEG, PNG 등의 확장자를 지원한다. 문서의 경우 DOC, DOCX, PDF 등의 파일을 업로드하면 인쇄 설정 값 설정후 손쉽게 출력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을모아 N컷사진으로 만들 수도 있다. 유명 일러스트 작가 김잼·김현주·나무13 작가와협업으로 제작한 프레임을 포함해 총 16종 포토프레임의 N컷 인쇄는 개성과 취향이 담긴 즉석사진 출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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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환경보호로 지속가능 평가 자부심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의 모기업인 후지필름홀딩스가 최근 겹경사를 맞았다. 후지필름홀딩스는 최근 자사의 26개 제품이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로부터 기후변화 및 수자원 보호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 디자인 갈채 후지필름홀딩스는 '2025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후지필름BI는 ▲A3 컬러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Apeos) C3067·C3567·C3061▲A4 컬러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 C4030·C325Z·C325DW·C328DF·C328DW ▲A4 흑백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 5330·4830 ▲A4 컬러 디지털 프린터아페오스프린트(ApeosPrint)C4030·C325DW·C328DW·C328 ▲A4 흑백 디지털 프린터아페오스프린트 5330·4830 ▲디지털 프린트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레보리아(Revoria) XMF프레스레디 등 다양한 제품에서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본상 수상의 영예를안았다. ‘아페오스 C3567·C3067 시리즈’는2024년 12월 출시된 최소형·고성능 전략 모델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사무실 환경에 최적화된 배치가 가능하다. 스캔·팩스 문서를 자동으로 분류·저장하는 ‘스캔 딜리버리 라이트’와‘페이퍼리스 팩스 딜리버리 솔루션’을 기본 탑재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며, 초저온정착토너 기술·스마트 절전 센서·무심 고정 기능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기반으로 웹투프린트(Web-to-Print) 시스템, 프린트관리 정보 시스템, PDF 파일 등 다양한 경로에서 제출된 작업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한다.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작업의그룹화, 분류, 번호지정등의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작업 오류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다. 기후변화 및 수자원 보호 부문 A등급 후지필름 홀딩스는 또한CDP로부터 ▲기후변화 ▲수자원 보호 ▲산림 등 세 가지부문 중 기후변화와 수자원 보호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지속가능경영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주요이슈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2024년 평가 결과는 올해 2월 7일 발표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2만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후지필름 홀딩스는 장기CSR 계획 ‘SVP2030(Sustain-able Value Plan 2030)'에 따라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030년까지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감축하고, 수자원 관리 측면에서는 2013년 대비 물 사용량을 30%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에 후지필름 홀딩스는 2014년부터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수자원 리스크를 평가하고 있으며, 물 사용량 절감 및 재활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 차원의 노력에 발맞춰 한국후지필름BI는 2011년부터 ‘재자원화활동’을 통해 고객이 사용을 마친 장비와 부품을 회수해 자원으로 재순환시키고 있다. 매년2,100여 대의 복사기와 프린터를 정비하여 재활용하며, 9,500여대의복사기, 프린터 및 부품에서 철, 알루미늄, 구리, 플라스틱 등 12개 품목의 자원을 추출해 재자원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24년 한국후지필름BI의 제품 재자원화율은 9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후지필름BI는 2015년부터 2024년12월까지 누적 약2만9,000대의 제품 재활용 및 약 10만 대의 제품을 재자원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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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소공인 맞춤 클러스터 지원 촉구
갈수록 소공인이 많아지고 있는 인쇄산업계가 맞춤형 지원책을 당부하며 산업클러스터 등의 조성을 통해 인쇄공정의 효율성과 경쟁력 업그레이드를 촉구했다. 한국소공인협회는 지난 14일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과 ‘한국소공인협회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산자중기위 간사인 박의원을 비롯한 같은 당 박상웅·고동진의원이 참석, 대국민 소통강화를 위해 국회 상임위별 민생 현장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한다. 한국소공인협회회장 및 전국지부장들도 함께 한가운데 한 소공인협회 지부장은 “인쇄업 같은 경우 종이인쇄에서 제단, 코팅 등 여러 분야가 밀집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경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한 이 분야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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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솔루션 탑재 A3 복합기 판매 가속페달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 하토가이 준, 이하 한국후지필름BI)은 2024년 12월 출시한디지털전환(DX) 솔루션 탑재 ‘뉴 아페오스(New Apeos)’A3 컬러 복합기의 누적판매량이 2,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2025년 1월까지 판매된 누적 대수는 2,140대에 이른다. 또한, 지난 2024년 12월 기준 ‘뉴 아페오스 C3061·C2561·C2061’시리즈의 판매량은 직전 모델대비 64.1% 늘었으며, ‘뉴 아페오스 C3567·C3067· C2567’시리즈는 3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아페오스’는 2021년 5월 출범한 한국후지필름BI의 오피스통합 브랜드로, 기존 프린터·복합기 중심에서 하드웨어, 솔루션,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형태로 진화했다. 이에 기업 DX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12월 출시된 신제품 시리즈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으로 제한된 오피스 공간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또 새롭게 설계된 용지 이동 경로를 통해 다양한 출력 작업을 지원하며, 나선형 토너 기술과 간소화된 옵션 설치 방식으로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한국후지필름BI가 새로출시한 ‘뉴 아페오스’시리즈는 총 10종이다. 먼저 ‘뉴 아페오스C3567·C3067·C2567’시리즈는 스캔·팩스 문서의 분류및 저장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스캔 딜리버리라이트’, ‘페이퍼리스 팩스 딜리버리’솔루션을 기본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초저온 정착 토너 기술, 스마트절전 센서, 무심 고정 기능을 탑재해 친환경적인 업무 환경조성에 기여한다. 이어 ‘뉴 아페오스’시리즈는 한국후지필름BI의 클라우드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Integrated Working Process)’의 프린트 라이선스(Print License) 일부 기능이 추가되어 스캔문서 분류, 처리, 클라우드 출력등의 표준화 된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통해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에서도 원활한 팀협업과 원격출력이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BI는‘뉴 아페오스’시리즈의 누적판매량 2,000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공식인스타그램 이벤트를진행한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이번 신제품 시리즈의 성공적인 판매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DX를 가속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후지필름BI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표달성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오피스 혁신을 지원하고, 고객행복경험(CHX)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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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서비스 플랫폼 원하세요 라운지서 봐요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공식온라인 플랫폼 ‘엡손 라운지’를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고 지난달에 밝혔다. 지난 9월 엡손이 정식 런칭한 엡손 라운지는 제품구매부터 A/S 신청, 보증기간 연장, 고객문의 등 엡손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엡손은 고객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제품관련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엡손라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엡손 라운지는 한국엡손이 직접 운영하는 플랫폼으로서, 정품을 보장하고 무료 배송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한, 고객 전용 상담 창구를 운영해 일반고객보다 최우선으로 문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 또한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시로 진행하는 수량한정행사 소식을 가장먼저 받아볼 수 있으며, 정품 잉크 및 옵션 등 제품관련 소모품도 간편하고 빠른 구매가 가능하다. 엡손은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엡손라운지 앱다운로드 즉시 36만원 쿠폰패키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다운로드 이벤트는 앱에서만 사용가능한 8가지 쿠폰패키지를 제공하며, 쿠폰을 적용해 제품구매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엡손 라운지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엡손 케어(Epson Care)’서비스와 결합된 패키지 상품으로, 추가 보증기간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엡손 케어보증기간동안 언제든지 출장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고객이 직접 수리원인을 찾고 해결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고객이 편리하게 엡손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엡손케어를 활용해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늘려 고객과 함께 친환경 가치실현을 확대하고자 엡손라운지 앱런칭을 기획하게 됐다”며“엡손은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역대 최초 비엔지니어 출신 사장 임명한편, 세이코 엡손은 오는 4월1일 부로 글로벌대표이사 사장에 요시다준키치 본부장을 공식 임명하기로했다. 요시다 준키치 신임 사장은 일본 게이오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1988년 엡손에 입사했다. 해외영업 및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미주지역에서는 신사업 진출을, 아시아 시장에서는 영업망을 확충하며 비즈니스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DX 부문 부총괄로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추진하기도 했다. 최근 4년간은 엡손의 핵심사업부인 프린팅 솔루션 부서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혁신과 새로운 시장기회를 선도했으며 지난해 11월 대용량 잉크탱크 모델의 누적 판매 1억대를 돌파하는 실적을 이뤄냈다. 엡손은 역사상 최초로 비엔지니어 출신 사장이 임명된 점을 강조했다. 요시다 준키치 신임 사장은 “단기적인 성과 창출과 장기적인 준비를 동시에 이루어 향후 10년간 엡손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업비전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임직원들과 함께 유연한 조직문화 강화와 전사적인 협력을 이뤄 엡손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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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우석형 회장 저물고 3세 경영체제로
신도리코의 우석형(70) 회장이 이사회에서 물러난다. 2019년 12월 대표직을 내려놓은 지 5년여 만이다. 후계자가 빠른 속도로 경영 보폭을 넓히는 것과 무관치 않다. 신도리코에 따르면 다음달 26일 2024사업연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총을 계기로 우석형 회장이 이사회에서 퇴진한다. 올해 주총에서 임기(3년)이 만료되지만 연임하지 않는다. 올해 고희(古稀·70)를 맞은 우 회장이 경영 2선으로 한 발짝 더 물러나는 양상이다. 1960년 7월 신도리코(전신 신도교역)를 창업한 개성상인 출신의 고(故) 우상기(1919~2002) 회장의 2남2녀 중 장남이자 2대 오너다. 우 회장은 1986년 2월 창업주와 공동대표→2002년 3월 단독대표→2003년 7월 전문경영인과의 공동대표 체제를 거쳐 2019년 12월 대표에서 퇴임한 바 있다. 이후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다가 5년여 만에 사내이사직마저 내려놓는다. 반면 후계자는 속전속결로 경영 승계 단계를 밟고 있다. 우 회장의 1남2녀 중 장남 우승협(31) 전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재무학 석사 출신으로 2022년 11월 미래사업실장으로 입사한 뒤 지금은 미래사업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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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프린터 시장…2년 연속 1위
캐논코리아는 IT 시장분석·컨설팅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조사에서 2024년 한국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38.4% 점유율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 측은 "IDC 시장 조사에 따르면 정품 무한(Ink Tank) 잉크젯 프린터 부문에서도 2023년 38.4%, 2024년 37.7%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캐논코리아는 가정·비즈니스용 잉크젯 복합기 제품군을 확대했다. 지난해 7월 'PIXMA G' 시리즈 신제품 6종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PIXMA G 시리즈 제품은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용지를 절약해 준다. 분당 흑백 11매(ipm), 컬러 6매(ipm) 속도로 인쇄할 수 있다.대용량 인쇄 시 흑백은 최대 6000매(절약 모드 7600매), 컬러는 7,700매(절약 모드 8,100매)까지 출력할 수 있다. 박정우 대표이사는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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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고해상도 컬러 레이벌 프린터 인기
한국엡손이 초고속·고해상도 산업용 컬러 레이벌 프린터 ‘CW-C8040’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당 최대 300㎜의 초고속 인쇄 속도와 600×1200dpi의 고해상도가 특징이다. 초고속 인쇄 성능을 갖춰 대량 레이벌 생산이 필요한 와인, 농수산물 등 식품레이벌에 적합하다는게 한국엡손측의 설명이다. 사용자가 라벨 발행량을 조절할 수 있어 오프셋 인쇄로 어려운 소량의 라벨 또는 스티커 생산이 필요한 인쇄업이나, 답례품 제작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엡손 컬러웍스 시리즈 모델 중 최초로 용지 구멍 감지 기능을 탑재해 의류나 주얼리에 사용되는 행택 제작이 가능하다.용지의 두께는 최소 0.11㎜부터 최대 0.59㎜까지 호환이 가능해 다양한 크기와 재질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롤 라벨지의 내·외부 급지가 모두 가능해 라벨 스티커뿐만 아니라 접착력이 없는 일반 종이까지 인쇄할 수 있다. 추가 옵션인 리와인더를 함께 사용하면 출력된 레이벌을 다시 롤 형태로 감아 간편하게 레이벌지를 정리할 수 있다. 기존 라인업 제품 대비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고 한다.ESL/label 커맨드, SDK 개발 툴 지원 등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맞춰 적합한 옵션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함께 사용하면 유용한 무선 와이파이 동글과, 출력된 라벨을 정리할 수 있는 리와인더 등의 추가 구매 옵션 또한 제공한다. 한국엡손 솔루션 센터에 방문하면, CW-C8040의 라벨 출력 테스트도 직접 진행해볼 수 있다.엡손 관계자는 “엡손의 산업용 라벨 프린터 ‘ColorWorks’ 시리즈는 라벨 발행량, 인쇄 품질, 라벨 크기 등 고객의 디테일한 요구에 따라 적절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CW-C8040 모델은 고속, 고해상도, 다목적 활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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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6%가 말하다…스마트 오피스 좋아요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스마트오피스'가 업무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는 16일 직장인 1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오피스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스마트오피스는 정보통신 기술(ICT),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본사에 출근하지 않더라도 원격으로 근무 가능한 사무실을 뜻한다. IT기술을 통해 업무 환경과 방식을 최적화하고 유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번 설문조사에서 스마트오피스가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1299명(85.9%)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스마트오피스의 주요 장점으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56.4%)을 꼽았다. 이어 개인의 업무 방식을 고려한 최적화된 공간 활용 및 배치(52.5%), 불필요한 비용 및 자원 절감(36.5%), 쾌적하고 편리한 근무 환경 조성(34%) 순으로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는 바쁜 현대 직장인들이 업무 능률을 높이고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또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으로는 자율 좌석 예약 시스템이 47.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화상회의 솔루션(37%), IT 운영관리 서비스(31.5%)이 뒤를 이었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최근 하이브리드 근무와 워케이션 등 다양한 업무 환경이 자리 잡으면서 스마트오피스를 선호하는 직원들과 기업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한국후지필름BI도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업무 생산성과 자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고객행복경험(CHX)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국후지필름BI는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는 자사 최신 DX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CHX 라이브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자율 좌석 예약 시스템 ▲스마트보드 '맥스허브(Maxhub)'를 활용한 화상회의 솔루션 ▲업무·휴식을 위한 고급 라운지 등을 경험할 수 있다.또한 한국후지필름BI는 주요 DX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기반 원스톱 협업 시스템인 'FUJIFILM IWpro'와 기업별 특성에 맞춘 자산 구매부터 유지·보수까지의 IT 통합 관리 서비스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설문조사는 지난달 20~31일 20대부터 50대까지의 직장인 15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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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중심경영 3회 연속 인증
캐논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 전반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고객의 효용성 증대와 권익 증진을 목표로 기업의 리더십, 시스템, 운영, 성과 측면을 기준으로 평가 후 인증한다캐논코리아는 지난 40 여 년간 사무기와 카메라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 제고와 고객중심경영을 구현했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우수 서비스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지속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캐논코리아는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소비자중심경영 추진위원회’를 통해 매달 운영 회의와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또 체계적으로 VOC(고객의 소리)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 현장, 콜센터, 본사를 연계한 CTS(Canon Total System) 시스템을 구축해 VOC를 고도화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캐논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국가고객만족도(KCSI)에서 사무용 복합기(복사기) 및 가정용 복합기(프린터) 2개 부문 모두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제품 및 서비스의 우수한 품질을 꾸준히 입증해온 점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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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패러다임 선도 금빛 쏟아져
후지필름BI탄소배출 절감 등 우수성과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의 모기업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후지필름BI)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2007년 프랑스에서 창립된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ESG 정책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0여개 국가, 13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후지필름BI는 특히 환경과 지속가능한 조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환경 관리 지표 7개 중 지지(Endorsement), 조치(Measures), 인증(Certifications), 적용 범위(Coverage) 등 4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활동, 제품의 환경 성능, 그리고 외부 인증 취득 등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기후 변화와 자원 순환을 목표로 기술 개발과 관련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후지필름BI는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 촉진을 목표로 기술 개발 및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저온 정착 기술로 전력 소비를 줄이고, 복합기의 CO2 배출량을 54% 낮춘 ‘수퍼 EA-에코 토너(Super EA-Eco)’를 제품에 장착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무용 복합기 및 프린터 모델인 ‘아페오스(Apeos)’ 시리즈는 ‘수퍼 EA-에코 토너’는 물론, 공간 및 에너지 절약 설계가 가능한 LED 프린트 헤드, 스마트 절전 기능을 통해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하고 있다.지속 가능한 조달 부문에서도 지지(Endorsement), 조치(Measures), 적용 범위(Coverage) 등 3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후지필름BI는 협력업체의 CSR 이니셔티브를 평가하고, 조달 과정에서 CSR 정책을 공유하며,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을 공급업체에 파견해 공급망 프로세스 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조달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조달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후지필름BI는 그룹 차원의 CSR 이니셔티브 'SVP2030(Sustainable Value Plan 2030)'에 따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이에 2040년까지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제로화'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올해에는 재제조 제품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루프 투 뉴(Loop to New)’ 캠페인과 로고를 발표했다. 이는 사용된 복합기(MFP)를 수거해 재제조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자원 순환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순환 경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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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솔루션 활용은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
한국엡손한국엡손(후지이 시게오 대표)은 친환경 솔루션을 통해 자원을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를 통해 환경을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한국엡손은 지난해 열린 친환경 산업 전시회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에서 친환경 오피스 솔루션을 전시해 주목을 끌었다. 인쇄 과정에서 예열 단계를 없앤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을 적용한 잉크젯 복합기를 선보였다. 히트프리 기술은 예열 없이 즉시 출력 방식으로 기존 레이저와 가열 방식으로 잉크를 분사하는 잉크젯 프린터 대비 첫 장 출력 시간과 연간 소비 전력, 탄소 배출량을 절감한다.또 친환경 종이 재활용 기기 ‘페이퍼랩’으로 만든 ‘에코시드’를 그린블룸함에 넣는 ’그린블룸 캠페인‘도 진행했다. 페이퍼랩은 한 번 쓴 종이를 물 사용량을 최소화한 건섬유(Dry Fiber) 기술로 재활용하는 기기다. 개인정보나 기업 비밀 유출 때문에 세절이나 소각해야 했던 종이 자원을 재활용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또 친환경성 및 생산성을 겸비한 A4 라인헤드 비즈니스젯 컬러복합기 ‘AM-C400’도 출시했다. AM-C400은 국내 비즈니스 컬러복합기 시장 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A3 레이저 컬러복합기 대비 친환경적 사용성·빠른 인쇄 속도·콤팩트한 크기 등의 강점을 지녔다고 한다.사무실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복합기와 소비전력, 대기전력을 포함한 탄소배출량을 따져보면 상당히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한국엡손 측의 설명이다.완충포장재도 친환경 제품..수상까지또한 세이코엡손은 세계포장기구(WPO)가 주최하는 월드스타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 2024에서 사용된 복사용지로 만든 프린터의 고성능 완충재로 ‘전자제품 부문상’을 받았다. 월드스타 어워드는 세계포장기구가 주최하는 국제 포장 기술 및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해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고, 엡손은 2007년 대형 잉크젯 프린터용 잉크 패키지 수상 이후 두 번째로 상을 받았다.수상 배경에는 엡손의 포장 기술 우수성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 노력 부분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엡손은 프린터를 비롯한 정밀 기기의 포장용 완충재로 석유 기반 소재를 사용해 왔으나, 환경을 고려해 종이 기반 완충재를 개발했다고 한다.특히 완충재는 사내 폐지 수거 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사용된 복사용지를 원료로 제작됐다는 전언이다. 폐지를 잘게 분해해 새 용지로 바꿔주는 세계 최초 업사이클링 제지 머신 ‘페이퍼랩(PaperLab)’에 적용된 엡손의 독자적인 ‘드라이-파이버 (Dry-Fiber) 기술’을 사용했다. 드라이-파이버는 종이 재활용 과정에서 물 사용량을 줄인 친환경 기술이다.이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엡손은 친환경 제품 개발 뿐 아니라 포장분야에서도 자원 절감, 재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지속가능하고 마음이 풍요로운 사회 실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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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으로 나눔경영 실천
캐논코리아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회 연속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분위기 확대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1회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발 후 3년 간 자격이 유지된다.캐논코리아는 2009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어 장애 사원 채용을 통해 회사 경영 이념 중 하나인 ‘공생 (共生)’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7 년 기업 평균의 약 3배에 달하는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하며 1000인 이상 대기업 중 장애인 고용률 국내 1위를 달성했으며, 2021년에는‘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바 있다.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에도 장애인 채용 및 모집 우대 조치, 근무환경 개선, 중증 및 여성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 등공로를 인정받아 2회 연속‘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캐논코리아는 급여 및 복리 후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등을 두지 않고 있다. 또한 사내 전문 수어 통역사 동석 하에 면접을 진행해 면접관과 지원자 간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장애 사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노력 및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청각장애인 근로자 에게 전달 사항이나 위험 상황을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의사 소통용 모니터와 시각 경보기를 설치해 활용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 사원과 가족을 초청해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매년 전 임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시행 중이다.이 밖에도 캐논코리아는 자회사인‘엔젤위드’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 우대 채용을 실시 하고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 세분화 및 직무 분석을 기반으로 적합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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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욕구는 충족하고 가격은 팍~ 내려
기존 대비 10%나 가격 인하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전문 사진부터 그래픽 디자인 등 전문 인쇄 시장을 겨냥한 64인치 대형 피그먼트 프린터‘엡손 슈어컬러 P20540’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엡손 측에 따르면 슈어컬러 P20540은 포토그래피, 파인아트, 고품질 포스터, 사이니지 등 다양한 인쇄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하이 퀄리티의 프로페셔널 프린터 신제품이다.P20540은 UltraChrome PRO 12 잉크 세트가 적용돼 넓은 색영역을 구현하고 향상된 대비를 제공하는 블랙인핸스 오버 코트 모드로, 포스터 및 강렬한 컬러의 사이니지 출력물까지 인상적인 컬러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대용량 잉크 솔루 션을 채용해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의 출력이 가능해 전문 인쇄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이번 신제품은 하드웨어 제조에 30% 이상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환경 친화성까지 갖췄다. P20540에 사용되는 잉크팩은 잉크 카트리지에 비해 리터 당 플라스틱 사용량을 90%가량 감소시킨다. 또한, 제품에 적용된 1600ml 용량의 잉크팩은 이전 모델인 슈어컬러 P20070 제품에 비해 잉크 교체 작업의 횟수를 절반으로 줄였다. 가격도 10% 인하해 한층 경제적이다.전문가용 포토 프린터 답게 출력 퀄리티를 높여주는 다양한 솔루션도 탑재됐다. 엡손의 정품 소프트웨어 RIP인‘Epson Edge Print PRO’를 제공해 프린트 헤드, 잉크 성능을 최적화하고 손쉬운 오퍼레이팅이 가능하다. 고품질의 컬러 구현을 위한 정교한 컬러 매칭으로 사이니지, 광고 업계 등 인쇄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이 밖에 엡손의 클라우드 솔루션인‘Epson PORT’서비스에 가입하면 프린터 가동 및 인쇄 상황을 모바일, PC 등의 디바이스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한국엡손의 유상보증연장 프로그램인‘엡손 케어 (Epson Care)’를 통해 보증 기간 내 무상 출장 서비스 및 신속한 수리 대응도 지원한다.엡손 관계자는“엡손 슈어컬러 P20540은 고품질의 컬러 구현과 손쉬운 오퍼레이팅이 특징인 전문가용 피그먼트 프린터로 이전 모델 대비 친환경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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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엔진 장착하여 성장 하이웨이 달리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 베이션(대표 하토가이 준, 이하 한국후지필름BI)은 중소기업의 주요 과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성장 전략을 제시 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 중장기 성장 전략 세미나'를 지난 19일부터 수원을 포함한 5개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중소기업 핵심과제 진단과 해결방안 제시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디지털 전환 시대 중장기 성장 전략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DX)의 트렌드에 따라 중소기업의 핵심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후지필름BI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지난 19일 수원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9일 대구, 1월 14일 부산, 1월 15일 대전, 1월 16일 인천 등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논의하고, 문제 해결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구체 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 내커뮤니케이션, 협업, 보안과 관련된 사례 영상을 통해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참석자들이 이를 바탕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객이 한국후지필름BI의 솔루션을 활용해 문제를 성공 적으로 해결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한국후지필름BI는 ▲DX 워크 프로세스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Integrated Working Process)’기반 전원 설계 ▲’UC(Unified Communication) Package’를 활용한 스 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 ▲커 뮤니케이션 툴 도입 ▲RPA 도입 통한 인건비 절감 ▲원스톱 IT 통합 관리 서비스‘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축 등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DX를 지원한 구체 적인 사례를 공유했다.사전 신청 통해 모집…푸짐한 경품 증정수원 지역 세미나는 수원상 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으며 대구 지역 세미나는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고 인천 지역 세미나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또 부산 지역 세미나는 한국후지필름BI의 쇼룸인 ‘라이브 오피스 부산’에서 실시되며, 대전 지역 세미나는 한국무역 협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 신청 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한국후지필름B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미나 현장 참석자 및 솔루션 상담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스탁스 카메라, 스타벅스 텀블러 세트, 가습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한국후지필름BI는 중소 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솔루션과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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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과 편의성 더하니 으뜸제품 등극
신도리코가 데이터 처리 능력과 보안을 대폭 강화한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D470 시리즈를 출시했다. 복합기에 사원증을 태그하면 클라우드 등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용자만 문서를 출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보 유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56GB(기가바이트)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장착해 데이터 읽기와 쓰기 성능도 한층 높였다. 이번에 나온 D470, D471, D472 등 세 가지 모델은 ‘철통 보안’ 기능을 적용했다. 예컨대 바이러스 검사 기능을 갖추고 있어 파일이 오염되면 홈 화면에 바로 경고를 알리는 아이콘이 뜬다. ‘다운’ 우려가 있는 서버 대신에 신도리코의 클라우드 MPS 솔루션을 사용할 때 클라우드에 아예 흔적조차 남기지 않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속도도 대폭 개선했다. 컬러와 흑백 복사 및 인쇄를 차례대로 분당 25매, 30매, 36매 속도로 지원한다. 8GB 메모리와 양면 인쇄를 기본 제공한다. 속도는 높였지만 기기 작동을 최소화해 소음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인터페이스를 기존 제품보다 단순화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처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신도리코 관계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화면을 전환하거나 원하는 기능을 맞춤형으로 배치할 수 있다”며 “LED(발광다이오드) 램프를 통해 데이터 수신 상태나 용지 잔여량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너 교체는 좌우로 비틀지 않고 한 번에 밀어 넣을 수 있는 컬러 그립 커버를 적용해 더욱 간편해졌다. 우편엽서(200장)와 봉투(70장) 등의 비정형 사이즈 용지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다중 센서가 작업에 필요한 용지를 자동으로 검출해 용지 선택 실수로 인한 걸림이나 인쇄 불량 등의 문제를 최소화했다. 전력 소비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소재 비율도 대폭 확대했다.